굿네이버스 충북지부 – 청주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발대식 진행
26일(토),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지부장 김길수)는 청주시(시장 이범석)와 함께 2025년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아동이 일상 속 아동권리 침해 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굿네이버스 충북지부가 운영하는 청주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지난 해에도 ▲아동친화식당인증제 도입 및 환경교육 의무화, ▲VR기술 기반 진로체험 개발 및 공공체험기관 운영, ▲놀이학습 기반의 실내놀이터 운영 등의 정책을 청주시에 제언하였다.
청주시와 함께하는 2025년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건강권과 놀이권을 주제로 하여 아동 비만 예방 및 신체활동(쉼, 놀이, 여가환경), 스마트폰 과몰입, 청소년 도박 및 마약 문제 등에 대한 아동권리침해실태를 살피고 개선을 위한 정책제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단원과 멘토 참여로 ▲개회 및 국민의례, ▲굿네이버스 충청권역본부장 인사말씀, ▲위촉장 수여, ▲대표 아동의 활동 다짐문 낭독(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박해성, 솔밭초등학교 임혜린), ▲아동권리모니터랑단 활동 안내로 진행되었다.
김길수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장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을 통해 아동들이 본인의 권리에 대해 인식하고,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좋은 아이디어들을 발견해나가길 바란다”며, “아동들의 목소리가 지역사회에 전달되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