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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8일 청나봉사회 프로그램 여섯 번째 시간을 소개합니다.(사랑샘, 행복샘,좋은이웃)

  • · 작성자|관리자
  • · 등록일|2013-12-28
  • · 조회수|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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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8일 토요일,

사랑샘, 행복샘, 좋은이웃 세 그룹홈 함께 청나봉사회 프로그램에 참석했습니다.

청나봉사회와 함께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참여하다보니, 벌써 2013년 마지막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응급처치법 교육과

다문화가정 아동들, 청주 꽃동네분들과 함께 명랑운동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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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법을 숙련된 강사분들께 실습을 통해 배울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에

저희 아이들 모두 열심히 배웠답니다!

실제로 6학년 아이가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상태였던 아버지를 구했다는 얘기를 듣고는,

저희 그룹홈들의 막내인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도 엄청 열심히 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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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던 저희의 '명랑운동회'

오늘 프로그램의 소감을 물었더니, 저희 아이들 모두 명랑운동회가 제일 재미있었다고 했답니다:-)

이토록 많은 인원이 함께 한 손수건돌리기는 처음이라 인상깊었다던 '손수건돌리기'.

오리발을 신고 걷는 것이 힘들어 몇 번이나 넘어졌지만 웃음이 끊기질 않았던 '오리발 신고 달리기'.

아이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던 뒤집기 게임까지!!!

언제나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시는 청나봉사회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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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봉사회 분들께서 더욱 신나는 운동회를 위해 많은 선물도 준비해주셨답니다.^0^

저희 아이가 제일 처음으로 선물을 받았는데요!

많은 선물 중에 왜 프라이팬을 골랐냐는 질문에,

"그룹홈 친구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라서요."라고 대답하는 의젓한 친구입니다.

이 프라이팬으로 꼭 맛있는 음식을 해먹기로 약속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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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남쌈 저녁식사로, 2013년 마지막 청나봉사회 프로그램이 끝이났습니다.

언제나 아이들이 행복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고민하시고, 준비하시는

청나봉사회 여러분들 덕분에 오늘도 저희는 참 행복했답니다:-)

다들 2013년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