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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5월

행복샘 그룹홈 아이들은  생활 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활용 컵을 예쁘게 꾸며  예쁜 새싹이 자랄 수 있도록

화분을  만들었답니다.

화분을 보관할 때가 마땅치 않아

화분거치대를 손수 만들기 위해

2012년 6월 3일 일요일 그룹홈 인근 목공예 공방을

찾아갔습니다.

룰루랄라♬ 공방을 가보니 이미  화분거치대가 모두 조립되어 있어

행복샘 아이들은

울퉁불퉁한 면이 부드럽게 될때까지 열심히 사포질을 했답니다.

드디어 힘든 사포와의 싸움을 끝내고

색을 입혀주는 시간~~~짜짠!!!

 사랑샘 아이들도 목공예프로그램을 하기 위해

공방을 찾아와 오순도순 이야기를 하며  서로 도와

재밌게 색칠을 했답니다.

드디어 공방을 온지 4시간~~~작품 완성!!

그룹홈에 와서  오늘 만든 화분대와 아이들이 직접 기르고 있는

화분을 배치해 놓으니  예쁘지 않나요 ^^??

아이들도 오늘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즐거워하며

자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에 대해  무척 뿌듯해 했답니다.

항상 즐겁고 보람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우정사업본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